Big Pink Music 2009년 4월 발매 타이틀
VERNON WRAY: WASTED (BIGPINK 15)
노스 캐롤라이나 에서 태어나고 후일 아리조나의 투산으로 이주, 그곳에서 음악 활동을 하던 Vernon Wray의 유일한 음반. 1972년 자신이 만든 레이블인 Vermillion으로부터 발매된 음반으로 희귀음반으로도 대단히 유명하다. 유명 뮤지션 Link Wray의 친형이기도 한 그의 본 앨범은 아리조나 투산에 위치한 Link Wray의 전용 스튜디오 WRAY'S SHACK THREE TRACKS+5 에서 녹음 된 것으로도 유명하며 동생의 대대적인 서포트를 받아 만들어진 음반이다. Johnny Cash를 연상시키는 중 저음의 보이스와 남성미 넘치는 애수 그리고 아리조나의 뜨거운 태양처럼 강렬한 본 작은 전체적으로 남부의 스왐프 사운드와 컨트리 록 그리고 포크록까지 버라이어티 한 음악들을 담고 있는 음반이다. 아메리칸 사운드와 싱어송라이터 계열의 음악을 좋아하는 분들에겐 분명 큰 감동을 줄 음반으로 그의 가족들의 도움을 받아 이루어 지는 세계 최초 씨디화이다. 전곡이 Vernon Wray 자신이 작곡한 넘버들로 음악적 완성도뿐 아니라 오리지널러티도 높은 본 앨범은 해외의 많은 컬트 미니아들의 사랑을 받는 음반이기도 하다.
세계 최초 씨디화
LP 미니어쳐 사양
가사수록
***마스터 테이프의 부재로 엘피를 사용해 리마스터링한 이유로 음질이 다소 열악한 점 양해 바랍니다***
1. Facing All The Same Tomorrows
2. God Is Color Blind
3. Reaching Out To Touch
4. Lonely Son
5. Tailpipe
6. Faces In The Crowd
7. When I Start Drinking
8. Prologue #1
9. Underneath The Sycamore Tree
10. Prison Song
FRED GARDNER: LOVE SHORTAGE (BIGPINK 16)
캘리포니아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Fred Gardner의 유일한 음반으로 1979년 자신의 레이블인 Leaves In October 에서 프리이빗 프레싱으로 발매된 음반. 스톡홀름 신드롬이란 용어를 낳았던 Hearst가 손녀 Patricia Hearst의 납치 사건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음반으로 자신의 정치적 신념과 사상이 그대로 녹아 든 음반이기도 하다, 자유와 평등 그리고 소외와 사랑을 다룬 본 작은 음반의 타이틀처럼 사랑이 부족한 사회를 풍자한 날카로운 가사가 압권으로 뒤늦은 프로테스트 음반이라 말해도 부족함이 없을 듯 하다. 또한 캘리포니아 녹음답게 웨스트 코스트의 시원함을 담고 있으며 포크나 컨트리의 아메리칸 루츠 사운드를 바탕으로 포크록, 컨트리록 그리고 레게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가 다양한 악기 들의 조합으로 표현되었다. 전곡 모두 Fred Gardner의 자작곡들로 곡들의 수준도 높은 가운데 Bob Dylan을 연상시키는 주인공의 보컬과 세션맨들의 안정된 연주가 완성도를 높여주고 있다. 아메리칸 포크록 혹은 컨트리록 좋아하는 분들에겐 강력히 권하는 음반이다.
세계최초 씨디화
LP 미니어쳐 사양
가사수록
오리지널 마스터테이프 사용
보너스 트랙 5곡 수록
1. The Ballad of Dennis Peron
2. China Beach Farewell
3. The Angel of Ambition (Visits Another Jerk-Off)
4. Tom Paine
5. Take Who Takes You
6. Love Shortage
7. Patty Hearst And Bill Walton
8. While You're Waiting
9. One Into Two
10. Karen (Waltz Time)
11. The Angel of Ambition (Outtake)-Bonus Track
12. China Beach Farewell (Outtake)-Bonus Track
13. Patty Hearst And Bill Walton (Outtake)-Bonus Track
14. Tom Paine (Outtake)-Bonus Track
15. While You're Waiting (Outtake)-Bonus Track
KANSAS CITY JAMMERS: GOT GOOD (IF YOU GET IT) (BIGPINK 17)
오하이오주 대학 동창생들인 Geoffrey Greif와 Jasey Schnaars, Bob Thompson 이렇게 세 명으로 60년대 말 처음 결성된 트리오 밴드 Kansas City Jammers의 걸작 음반. 그들의 대학 시절인 1971년과 1972년에 만든 곡들과 자신들의 라이브 음원을 담아 1972년 발표한 유일한 음반이다. 70년대 초반 미국의 언더그라운드 밴드들의 풋풋함과 신선함을 가득 담고 있는 앨범으로 싸이키델릭과 포크 그리고 포크록이 사이 좋게 공존하는 음반이다. Buffalo Springfield나 Crosby Still Nash & Young 그리고 Neil Young 분위기를 느끼게 하는 본 앨범은 싱어송라이터들의 섬세함까지 담은 음반이다. 퍼즈기타와 어쿠스틱 기타사운드를 동시에 담고 있으며 프라이빗 프레싱된 음반답게 그 동안 잘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음반이기도 하다. 싸이키델릭과 포크록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권하고 싶은 멋진 음반이다.
세계최초 씨디화
LP 미니어쳐 사양
오리지널 마스터테이프 사용
1. For A Sign
2. Live In Harmony
3. Messiah
4. For Father
5. Chess Pieces
6. Hairy Tongued Turtle
7. Midnight Watch
8. Driver
9. For Marti
10. Family Song
11. Fall
12. Dog + A Cat
13. Fingers, Foot A Fade
발매예정: 4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