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1. 13. 23:55

David Clayton-Thomas: Magnificent Sanctuary Band



오늘도 여러가지로 바쁜 하루였다. 이곳 저곳  전화에
이메일에 오전이 다가버리고...그래도 당사자와 통화가
이루어지지 않아 찜찜했지만 최소한 연결을 되었으니
답을 기다리던차 저녁때 답을 들을수 있었다. 연결되는
과정이 수월치 않았지만 그래도 이정도 결과가 나오니
찜찜한 마음은 최소한 사라진듯하다. 마음도 조금은
홀가분해져서 기분 전환도 시킬겸 Blood Sweat & Tears 의
초기 리드 싱어였던 David Clayton-Thomas 의 첫 솔로
앨범에서 오프닝곡을 포스팅한다. 이 커버는 볼때마다
참 멋지다는 생각이 든다. 사진속의 저곳은 어디쯤일까.
마치 작은 야외 공연장 같은데. 그곳의 스테이지(?) 중앙에
서있는 David 의 모습. 화면이 작아서 그렇지만 엘피 커버의
모습이 훨씬 멋지다. David 의 쏘울풀한 목소리와 꽉찬
느낌을 주는 배킹 연주의 조화가 대단히 훌륭하다.
바로 이래서 메이져급 뮤지션들의 실력은 아마츄어들과
확연히 차이가 나는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