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1. 28. 10:32

Big Star: The Ballad of El Goodo / Watch The Sunrise


아아..어제는 늠후나 곤피헌 나머지 집에와서 밥묵고
까라져사리 10시반에 거실 소파에서 잠이 들었다규.
1시간여를 비몽사몽 허다가 본격적으루 자빠져 잤다규.
증통으루다가 몸이 곤피헌 요즘이라규. 그러게 젊어서
몸 함부로 굴리다가 나이 묵어서 고장나지 말고 평소에
조신허게 행동 추해야헌다규. 아래의 내용이 넘의 일같지
않은이는 앞으루다가 몸땡이 간수 잘들해얄헐끄라규.

"베르구 벨러 모처름 한번 척 올러터면 방뎅이가 무지근허구
뻐근헌 것이 생각이 싹 가셔버린단 말여. 게 슬그머니
내려오면서 츱츱헌 부랄 밑에 손을 쓱 늫보면 송장 상헌
냄새가 확 쏘는디, 이 약으로 말헐것 같으면..."

<이문구 슨상님의 관촌수필 중>

오날은 어젯밤 못올린늠을 이제싸 포스팅해본다규.
그늠은 바로 Big Star 의 No.1 Record 알밤에서 두곡이라규.
이들의 곡중 인기가 가장 많은 The Ballad of El Goodo 는
기본으루 올랴주고 뽀나쓰루다가 해돋이 보기를 올려본다규.
금욜밤 사정읍씨 유흥을 노리는 한 인류가 있을께라규.
그 인류 오날 잘만 꼬시믄 단박에 북창동 즈질 단란으루 달릴끄라규.
냐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