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2. 12. 21:53

Randy Edelman: Concret And Clay / Blue Street



완전 에이급 아달트 팝의 명반을 한장 소개하긋다규.
지난번 레코드 빅딜을 통해 전력의 상당 수준을 차지허던
팀의 고연봉 핵심 전력들을 내보내고 젊고 활기찬 팀으로
리빌딩허기우해 연봉대비 고효율의 선수들로 팀을 보강했다규.
그중 하나가 바로 요 Randy Edelman 의 1975년 알밤 Farewell Fairbanks 라규.
알밤의 전체가 우리같은 감수성 최고조의 성인들이 바에서 스캇치 온더롹쓰
한잔을 앞에 두고 박여사와 사랑을 속삭이기에 제격이라규. 
지난주말엔 요 알밤이 늠후나 짜압짜압 들러붙어서리 간만에 음악방의 
의자에 푸욱 파묻혔다규. Elton John 맨치롬의 번뜩이는 면은 부족허지만
말그대로 오소독스헌 성인추향의 곡을 가녀리고 아름다운 보이스로 
뽑아주기에 부족함이 읍다규. 알밤의 A면 1,2번곡이 역스나 쵝오인듯 
싶어서리 오날 포스팅헌다규.

아............그리고.. 
말도 많았고 흥분도 많았고 그리고 그만큼 세상 다시보게된 하루였다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떤 노친네 하나가 헐벗은 나의 눈팅이를 치려했다규.
아놔. 님 지발...느무 구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