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1. 26. 22:34

Van Dyke Parks: Vine Street / Palm Desert



집에서 밥묵고 탱자거리다가 증통으루 졸았다규.
매일 저녁 9시 30분 버텀 10시 사이는 미친듯이
졸립다규. 그름 뭐허냐규 일찍자믄 새북에 깬다규.
그른 의미에서리 예전에 한창 수면음악으루 애용했던
Van Dyke Parks 의 Song Cycle 알밤을 꺼집어 내았다규.
이런 냥반의 음악 스탈은 뭐라 분명히 딱 집어내기엔
한계가 있다규. 오만 잡동사니의 짬뽕 아사리판인데
그 음악적 센스는 이루 말헐수가 읍따규.
팝, 깐츄리, 록, 싸이키델릭 등등 오만가지가 다 섞여있는데
결국 맹글어지는건 몽환적인 수면음악이라규.
요 알밤 듣고 있음 사정읍씨 취헌다규.
카바 보믄 말그대루 "점잖으신분인줄 알았는데..." 라규.
냐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