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 3. 00:40

Mountain Bus: Rosalie / I Know You Rider


나의 생활이 조큼만 방탕해지믄 나의 몸은 신호를 보낸다규.
아싸 술만 퍼묵고 운동 안허고 식탐을 즐기믄 어느 순간부터
이상한 낌새가 오다가 한순간 허리에 통증을 준다규. 이놈의
허리 통증은 술 적게 묵고 식사조절허고 운동 꾸준히 허믄 즐대
안오는데 꼭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음 경장히 질투를 헌다규.
아아...이젠 그만 만나고잡은 허리병. 디스크. 지발 날좀 내버려달라규.
3일 물리치료와 침을 맞고 약간 나아질기미가 보인다규.
오늘 장봤는데 너무나 건강식들 뿐이어서 집에 오늘 길 내내
풀이 죽었다규. 근데 왜 오늘 사케 행사를 허는거냐규. 진짜 묵고
잡아 환장허는줄 알았다규. 아놔.

Mountain Bus 의 1971년 유일작 알밤-Sundance.
살랑살랑 Dead 의 깐츄리 삘 만땅 시절의 바로 그 사운드를 재현코저
경장히 노력허셨다규. 사실 어제밤 Dead 판들 꺼내놓고 조낸 들었는데
밤 11시 버텀은 분위기 왕짱킹이었다규. 내가 허리만 안아팠어도
더 노는건데. 비뜨닉은 나체루다가 내 허리에 집중적으루 오일마사지
해달라규. 나두 요양 겸 휴가 분위기 느껴보고 잡다규. 냐하하하하하하하